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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녀의 멸망 (계1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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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녀의 멸망 (요한계시록 17:7-18)





 지난시간에17장1-6절을통해큰음녀에대한심판예고및음녀의모습과죄상에대하여나눴습니다. 음녀는18절에나오는대로땅의왕들을다스리는큰성바벨론을말합니다. 다시말해땅을다스리는큰세력인거짓된종교와거기에기초한사상을말합니다. 큰음녀가많은물위에앉았다고했습니다. 많은물은 15절에서백성과무리와열국과방언들이라고했습니다. 하나님을대적하는사상이온세계위에영향력을미친다는것입니다. 그런데 1절에“그음녀가받을심판을네게보이리라”고했습니다. 이것은음녀를두려워하지말고기죽지말라는것입니다. 왜냐하면아무리음녀의세력이커도결국하나님께심판받고멸망받을존재기때문이라고지난시간에함께나눴습니다. 오늘은이음녀와음녀가탄짐승의비밀및짐승의배반에의한음녀의멸망에대해나누겠습니다.


1 일곱머리와열뿔을가진짐승의정체 (7-12절)


지난시간마지막절인 6절에이렇게기록되었습니다. “또내가보매그여자가성도들의피와예수의증인들의피에취한지라내가그여자를보고놀랍게여기고크게놀랍게여기니(6)” 요한이음녀가짐승을타고있는것을기이해하는것을본일곱째대접재앙을집행하는천사는음녀가타고있는짐승에대해설명해줍니다. “천사가이르되왜놀랍게여기느냐내가여자와그가탄일곱머리와열뿔가진짐승의비밀을네게이르리라(7)”


“네가본짐승은전에있었다가지금은없으나장차무저갱으로부터올라와멸망으로들어갈자니땅에사는자들로서창세이후로그이름이생명책에기록되지못한자들이이전에있었다가지금은없으나장차나올짐승을보고놀랍게여기리라(8)” ‘전에있었다가지금은없으나’ 적그리스도가그리스도의죽음과부활을흉내내는것입니다. ‘그러나장차무저갱으로부터올라와멸망으로들어갈것이다’ 마지막시대에이적그리스도가완전히정체를드러내면서하나님을대적하다가결국은최후심판을받게될것이라는뜻입니다. 적그리스도의거짓된부활과권세를보고놀라워서추종하게될사람들이있습니다. 이정신나간사람들은어린양의생명책에기록되지못한사람들입니다. 영적으로둔하니까무기력하게이어둠의세력의추종자가되어버립니다. 이들은세상에서잘나가고부와권세도있지만가장중요한생명책에기록되지않았기때문에소용이없습니다.


적그리스도에게‘일곱머리와열뿔’이있습니다. 먼저일곱머리에대한설명이 9,10절에나옵니다. “지혜있는뜻이여기있으니그일곱머리는여자가앉은일곱산이요(9) 또일곱왕이라다섯은망하였고하나는있고다른하나는아직이르지아니하였으나이르면반드시잠시동안머무르리라(10)” 먼저‘지혜있는뜻이여기있으니’라고기록되었습니다. 영적인지혜를가지고이것을풀어보니까짐승이일곱머리를갖고있다고했는데그일곱머리는여자가앉은일곱산이라고했습니다. 요한계시록당시사람들에게일곱산은로마를연상시킵니다. 왜냐하면로마의건국신화가일곱산에서부터시작되었기때문입니다.


그래서로마인가보다라고생각하려는데 10절이나옵니다. 이일곱산이일곱왕이라는것입니다. 그러므로단순히로마를말하는것이아니라일곱왕즉국가를말하는것입니다. 그런데다섯은망하였고하나는있고다른하나는아직이르지않았다고했습니다. 여기서‘하나는있고’에해당하는나라는로마입니다. 그리고로마이전에있었던나라들, 즉다니엘이꿈에서봤던 5왕국은이집트,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입니다. 인류문명의최강대국들이었습니다. 그리고하나는앞으로오게될것이라고말합니다. 마지막시대에짐승이지배할 7번째제국이온다는말입니다. 이것이일곱머리의비밀입니다.


“전에있었다가지금없어진짐승은여덟째왕이니일곱중에속한자라그가멸망으로들어가리라(11)” 해석하기가어렵습니다. 일곱왕중에속한자인데갑자기여덟째왕이라고표현합니다. 이것은여덟째왕이앞서등장한일곱왕가운데어떤왕의환생이라는말입니다. 그왕은마지막세상권세를가질왕입니다. 그러면열뿔은무엇일까요? “네가보던열뿔은열왕이니아직나라를얻지못하였으나다만짐승과더불어임금처럼한동안권세를받으리라(12)” 열뿔은마지막시대최후의정치세력입니다. 어떤사람들은이것이유럽경제공동체가아니냐고합니다. 어찌됐든이들은아직나라를얻지못했습니다. 그러나그들이권세를휘두르게될존재입니다.


2 음녀의멸망 (13-18절)


“그들이한뜻을가지고자기의능력과권세를짐승에게주더라(13)” 이들이일치단결합니다. 일곱머리열뿔은전부다짐승의전위부대입니다. 그리고그짐승이세상을장악하고있는거짓종교와사상의뒷배경이되는것입니다. 쉽게얘기해서이것이마귀부대의작전분포도입니다. 이것을하나님께서성령의감동으로우리가알기를원하시는것입니다. 우리는이들이힘을모으고있다는것을주목해야합니다. 세계화, 인류가하나된다는것이말은그렇듯하지만그것을추구하는본심을알면사실좋은게아닙니다. 첫세계화의시도는바벨탑이었습니다. 하나의제국과하나의언어였습니다. 그래서바벨탑의꿈은세계단일정부, 단일언어, 단일경제,  단일통치자입니다. 이것을마지막시대에적그리스도가다시시작한다는것입니다. 지금전세계적으로정치, 경제, 종교적으로하나가되려는시도들이많습니다. UN도그시작이고세계은행이라든지, 세계교회협의회와같은것들입니다. 이런것들이겉으로는그럴듯한데, 거짓된평화와화목을통하여그들은어떤힘을결집시켜서하나님을대적하려한다는것입니다.


그러나천사는이음녀가, 적그리스도가심판받을것이라고처음1절에서말했습니다. 세상의권세가아무리강하다할지라도하나님은반드시무너뜨릴것입니다. 그무너뜨리는방법중에하나가내부분열입니다. “네가본바이열뿔과짐승은음녀를미워하여망하게하고벌거벗게하고그의살을먹고불로아주사르리라(16)” 듣기만해도공포가느껴지게무섭습니다. 거짓종교와사상을통하여세상의힘을모은짐승이더이상필요가되니까거짓종교를버립니다. 이런일들을시작으로하나님께서악의세력을공격시켜가실것입니다.


최후의대접전인영적싸움에서마지막승리는어린양의것입니다. 그리고그승리는그분을따르는우리들의것입니다. “그들이어린양과더불어싸우려니와어린양은만주의주시요만왕의왕이시므로그들을이기실터이요또그와함께있는자들곧부르심을받고택하심을받은진실한자들도이기리로다(14)” 어린양이나타나는그순간에간단하게끝난다는것입니다. ‘그가이기시리라, 지워버릴것이라’ 그리고주님의승리가바로우리의승리가될것입니다. 그런데그런어린양을따르는승리하는군대는어떤모습이어야하는가? 요한계시록에는악한세력의실체를보여주면서거기에맞서는하나님의군대는어떠한모습이어야되는가를계속해서설명해주는데오늘본문에서도그얘기가나옵니다. 그와함께있는자들, 부르심을받은자들, 택하심을받은자들, 진실한자들이이기리로다라고기록되었습니다.


첫째, 그와함께있는자들입니다. 어린양과함께있다는것은그에게속했고그분의이름으로구원받고거듭나고그분과함께계속동행하는것을말합니다. 일주일에한번주일날교회를왔다가는사람이아니라어린양의이름으로구원을받고그의자녀가되어서그분과함께날마다동행하는사람입니다. 참포도나무되신예수님안에거하고그의말씀과그의사랑에거하는자입니다. 교회다니는사람이아니라어린양과함께있는사람이되기를간절히바랍니다.


둘째, 부르심을받은자들입니다. 우리가우리의의지로예수믿은것이아닙니다. 어떤분은내가내발로교회나왔는데라고하는데여러분의발로교회나오게끔누군가가여러분의가슴속에목마름을주셨습니다. 또어떤분은내가믿었는데라고합니다. 그런데그믿음을주신분은주님입니다. 주님께서우리를부르시는소리에우리의영이반응한것입니다. 그래서교회를헬라어로‘에클레시아’라고합니다. 이말은주님이그렇게부르신사람들의모임이라는것입니다. 한분한분주님이부르셔서이자리에오신것입니다. 주일날여러분이다른곳에갈수있는데왜여기에오셨습니까? 주님이구원하려고여러분을부르시고여기로인도하신것입니다.


셋째, 택함심을받은자들입니다. 세상에서최고의기쁨은선택받은것입니다. 내가좋은직장으로부터선택받고, 좋은학교에선택받아합격하고, 좋은배우자에게선택받아결혼하면얼마나좋습니까? 반대로거절은사람에게상처를줍니다. 어떤사람은명문대에떨어졌는데평생동안그대학근처에도안갑니다. 자기가떨어진회사제품을평생쓰지도않습니다. 그런데대학을떨어지면다시시험볼수있지만영원하신주님의손에거절당하면정말불쌍한사람인것입니다. 여러분은축복받은사람인줄믿습니다. 아무리자존감이낮은분도주님께선택받았다는것하나만으로기죽지마시고당당하고자신감넘치게살아가시길바랍니다.


넷째, 진실한자들입니다. 음녀와짐승은거짓과위장과허풍으로가득찬존재입니다. 이들과맞서싸워이기려면우리는진실해야만합니다. 어둠의편이되어버린빛은어둠을밝힐수가없습니다. 거짓은오직진리로만격파할수가있습니다. 우리마음에순전하고거짓이없어야됩니다. 내속에어둠을방치하면안됩니다. 여러분안에하나님의빛이가득하기를바랍니다. 영어성경에진실한자를‘faithful follower’라고했습니다. 진실하게주님을순종하는사람들입니다. 진실한사람들은하나님께계속해서순종합니다. 환경과기분이좋을때만순종하는게아니라어떤역경속에서도사람들이뭐라고그래도끝까지주님이부르신자리를지키는것입니다.


결론


세상의마지막이가까울수록사단과그의세력은더욱기승을부리며최후발악을하게될것입니다. 그러나최후승리는어린양예수와그와함께있는우리들에게있음을명심하시고신앙의길가운데어떠한어려움과세상의유혹이있을지라도그길을끝까지완주하는저와여러분모두가되시길주님의이름으로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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