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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수처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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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수처작주)


 


 


▶옛날 말에 '수처작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라. 주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회사원으로 가서라도 그 회사가 자기가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회사를 돌보라. 청소하러 들어갔으면 그 회사가 자기 회사라고 생각하고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아주 정성을 다하여 청소를 하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자기 소유라 하면 온갖 정성을 다하여 돌보지만 남의 소유에 내가 고용되었다고 말하면 사람들 앞에서 눈앞에서나 열심히 할까 온 정성을 다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으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는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하지 않는 말 세 가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것은 '없다'는 말하지 않고 '잃어버렸다'는 말하지 않고 '한계가 있다'는 말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없다'는 말 대신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잃어버렸다'라는 말 대신에 '하나님께서 회복시킬 것'이라고 말합니다. 내 능력은 이것 밖에 안 된다고 한계를 설정하기보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혼자서 등산을 하다가 실족하는 바람에 절벽 밑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목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용케 손을 뻗쳐 절벽 중간에 서 있는 소나무 가지를 움켜쥐었습니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목사는 절벽 위에 대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람 살려! 위에 아무도 없습니까?'

  그러자 위에서 목소리가 들리는데 '아들아! 염려 말라 내가 여기에 있노라!' '누구십니까?' '나는 하나님이다.' 목사는 다급한 목소리로 '하나님, 저를 이 위험한 곳에서 구해 주시면 사명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나이다.' 위에서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좋다. 그러면 내가 시키는대로 하라. 그 나무를 놓아라.' '아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이걸 놓으면 떨어져 죽습니다.' '아니다. 믿음을 가지고 그 나무를 놓아라!

  그러자 목사님은 아무 말 없이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소리를 지릅니다. '위에 누구 다른 분 안 계세요?' 

 

  ▶일제 밥솥이 좋다는 얘기를 들은 한 부잣집 아줌마가 곧바로 일본으로 가서 그 소문난 밥솥을 구해 다가 저녁밥을 지었습니다. "세상에, 일제 밥솥이라 그런지 진짜 밥이 맛있네, 역시 밥솥은 일제가 최고야!" 

  밥풀까지 튀겨가며 아줌마는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해댔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는데 그렇게 좋다는 일제 밥솥이 고장 나 버렸습니다. 그러나 벌컥 화를 내며 아줌마는, "내가 못살아, 이래서 '한전'은 못 믿겠어!"


 


  ▶집사도 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1등급=암소집사: <교회의 짐을 다 짊어지고 가며, 목숨까지도 내어놓는 사람. 

  2등급=양 집사: <목사님이 이끌면 이끄는 대로 순종하는 사람> 

  3등급=막대기집사: <자기 할 일은 다 알아서 하지만, 넘치는 충성은 하지 않는 사람> 

  4등급=비행기집사: <띄워주고 칭찬하면 좋아하지만, 아니면 교회를 떠나는 사람> 

  5등급=미꾸라지집사: <요리조리 잘도 빠지는 사람, 핑계 대는 사람> 

  6등급=개구리집사: <아무데나 퐁당퐁당 끼여들고 간섭하구, 구설수를 만드는 사람> 

  7등급=염소집사: <질투하는 자 잡아당기며 갈라놓고 흩어놓고, 높은 곳에만 올라가려는 사람> 

  8등급=서서 잡사: <술도 잡수고, 담배도 잡수는 사람> 우리는 어떤 집사인가?


 


  ▶전설적인 세계 제일의 갑부였던 존 록펠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86세의 노령에 시카고 대학 안에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예배당을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을 했습니다. 그때 어떤 기자가 그에게 인터뷰를 하면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록펠러씨, 당신은 지금까지 세계 제일의 갑부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그 비결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때 록펠러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제가 세계 제일의 갑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어머님이 내게 물려주신 신앙유산 때문입니다. 제 어머니는 돌아가시면서 제게 이런 말을 유언으로 남기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정녕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되기를 원하느냐? 그렇다면 제일 멋진 교회를 지어서 하나님께 바쳐드려라. 그러면 네가 원하는 대로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어머님의 유언에 따라서 그 당시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교회를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을 했습니다. 바로 뉴욕의 허드슨 강변에 우뚝 서 있는 리버사이드 처치입니다. 그 교회는 지금도 세계적인 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그 후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그가 원하는 대로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계속해서 교회를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을 했습니다. 

  일생토록 그가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한 교회의 수가 자그마치 4,982개입니다. 5,000개에서 불과 18개가 모자라는 수치입니다. 기자가 또 그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 많은 기업가들은 번 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재투자를 해도 성공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렇게나 많은 교회를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을 하는데도 어떻게 세계 제일의 부자 자리를 계속해서 지킬 수가 있습니까? 

  그때 록펠러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경제학을 알지 못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의 씨앗을 부지런히 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씨앗은 반드시 풍요로운 결실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가 제게 물려주신 위대한 신앙유산입니다."


 


  ▶헬라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아내인 크산티페는 소문난 악처였습니다. 하루는 소크라테스가 제자들과 함께 이런저런 토론을 하느라 집에 늦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크산티페는 그를 향하여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남자가 되어서 처자식이 굶는지 안 굶는지도 모르고 밖으로만 쏘다니면 다예요? 들어오기는 왜 들어와요? 차라리 나가서 살지!" 

  그러면서 바가지에 찬물을 담아서 물벼락을 씌웠습니다. 그러니 소크라테스가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그런데도 소크라테스는 쓴웃음을 짓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금 전에 하늘에서 천둥소리가 들리는 것 같더니 결국 물벼락이 떨어지는구먼."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소크라테스의 친구는 참다못해 그를 밖으로 불러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여보게! 어떻게 저런 여자하고 일평생을 같이 살 수 있겠나? 그러니 지금이라도 갈라서는 것이 낫지 않겠나?" 

  그 때 소크라테스는 이런 명언을 했습니다. "아닐세! 나는 늘 내 아내로 인해서 감사한다네. 생각해 보게나. 만일 내게 저런 악처가 없었더라면 내가 어떻게 철학자가 될 수 있었겠는가?" 

  그렇습니다. 다시 생각해 보고, 고쳐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감사할 일뿐입니다.


 


  ▶미국에 사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남자는 어느 날 한 아리따운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 여성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살아가다 보니까 문제가 생겼습니다. 얼굴은 예쁜데, 얼굴에만 신경을 쓰느라고 살림은 엉망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게을렀습니다. 그래서 그는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내가 눈이 삐었구나! 여자는 얼굴이 전부가 아닌데, 왜 내가 그 사실을 잊어버렸을까?' 

  결국 그는 자기 아내와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부지런한 여성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마음에 딱 맞는 매우 부지런한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여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부지런한 것까지는 좋은데 입마저 부지런한 것이었습니다. 잠시도 쉴 새 없이 혼자서만 지껄였습니다. 질려서 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또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내가 또 실수를 했구나! 좀 더 신중해야 했었는데…' 결국 그 여자와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번에는 조용한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또 문제가 있습니다. 조용한 것은 좋은데 너무 사치스러운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러기를 몇 번 반복했습니다. 장점을 보고 결혼했다가 단점이 생기면 이혼을 해 버렸습니다. 그는 결국 두 손들고서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생은 가위 바위 보와 같구나.' 무슨 뜻입니까? 가위 바위 보는 언제나 이기는 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질 때도 있습니다. 예컨대 가위는 바위에게 집니다. 그러나 보자기는 이깁니다. 보자기는 바위에게는 이깁니다. 그러나 가위에게는 집니다.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우리에게 우호적인 사람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적대적인 사람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인생입니다. 아울러 모든 사람에게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 또한 단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게 마련입니다.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게 마련입니다.


 


  ▶2천8백만 인구 중 99%가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남성이 사형선고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사형 위기에 처한 사람은 압둘 라흐만(41). 압둘 라흐만이 기독교로 개종한 것은 16년 전 기독교 구호기구의 일원으로 파키스탄의 아프간난민수용소에서 의료지원요원으로 일하면서부터이다. 4년 동안 구호기구에서 일한 후 독일로 이주해 9년 간 살다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끝난 2002년 카불로 돌아왔다. 

  하지만 라흐만이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것을 안 그의 부모는 라흐만의 개종을 인정하지 않으며 10대 손녀들을 집에 가둬놓고 라흐만과 만나지 못하게 했다. 라흐만은 딸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들어주지 않자 소송을 냈다. 소송 도중 라흐만이 기독교도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고 그는 바로 경찰에 체포돼 기소됐다. 그는 최근 열린 공판에서 개종 사실을 시인하고 '더 이상 이슬람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슬람교에서 개종했다는 이유만으로 사형선고까지 가능한 것은 이슬람 샤리아(聖法.성법)에 기반을 둔 헌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법원의 기각으로 사형선고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나 그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석방된다하더라도 아프가니스탄을 떠날 생각은 없다고 말하면서 그는 신앙(하나님)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클린턴과 힐러리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둘이 오붓하게 힐러리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가는 길에 기름을 넣으려고 주유소에 들렀다가 초라한 주유소 주인을 만났습니다. 가만히 보니 그 남자는 힐러리 중학교 때 동창생이었습니다. 

  기름을 넣고 가면서 클린턴 하는 소리가 "당신 나한테 고마워해야 돼! 저 동창생과 결혼하였다면 퍼스트레이디는커녕 지금쯤 초라한 주유소 아낙네가 되었을 꺼 아냐?" 하였습니다. 그러자, 힐러리 하는 소리가 "천만 에요, 오히려 당신이 나한테 감사해야죠, 내가 저 동창생과 결혼하였다면 지금 이 나라 대통령은 바로 저 사람이니까요" 하였습니다.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 중에 "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습니다. "아무도 없습니까? 손들어 보세요." 

  그때, 저 뒤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을 들자, 목사님은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할아버님,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말씀해주세요." 라고 말하자, 나이가 들어서 힘없는 목소리로 할아버지가 "응, 있었는데… 다… 죽었어."


 


  ▶총알택시 운전사로 무늬만 가졌던 어떤 집사님과 한 목사님이 천국에서 주님 앞에 섰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습니다. 억울했던 목사님이 그 이유를 여쭤보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늘 성도들을 설교로 졸게 했지만, 이 사람은 항상 기도하게 했느니라."


 


  ▶어느 집사님이 오랜 기도 끝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친구를 교회로 대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오기는 왔는데 와이셔츠 주머니에 담뱃갑을 넣고 왔답니다. 그래도 와 준 것이 고마워서 되도록 앞자리에 앉히고 뒤에서 눈물로 기도하기를 <제발 은혜 받게 해 달라> 고 기도했답니다.

  드디어 설교는 시작됐고 친구는 은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담뱃갑을 꺼내 바지 뒷 주머니에 넣고 손수건을 꺼내 훌쩍거리면서 아주 톡톡히 은혜를 체험하더랍니다. 

  예배는 끝났고 사람들은 다 돌아갔는데 그 친구는 일어날 생각을 안 하더랍니다. 옆에 가서 왜 안가냐고 물었더니 "내가 은혜를 받았는데 어떻게 그냥 가냐" "그럼 어쩌려고" “은혜를 갚아야지..." "어떻게 갚을 건데...?" "이 교회 목사님이 총 몇 분이나 되냐?" "전도사님까지 한 10분된다" "다 모이시라구 해라" "아니 다 모아서 뭐 하려고?" "은혜를 갚아야 할 거 아니가?" "어떻게 갚을 건데?" "내 오늘 한잔 쏠게!"


 


  ▶피그말리온 효과 

  그리스 신화입니다. '키프로스' 왕 '피그말리온'이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조각상을 만들어놓고 사랑을 쏟아 부었습니다. 아프로디테는 그의 사랑과 정성에 감동해 마침내 그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사람으로 환생시켜 주었답니다. 

  이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이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을 위해 지극한 정성으로 노력하면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비'라는 가수가 미국 뉴욕 무대에서 공연을 열어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에게는 세 가지의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목표 성취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둘째는 특유의 겸손, 셋째는 철저한 자기관리 그것입니다. 인생은 리허설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대충대충 살아서는 아니 됩니다. 최선을 다하는 자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피글말리온의 교훈입니다. 하나님도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전북 김제군 금산리에 가면 한국교회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금산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우선 교회 건물이 '기억자(ㄱ) 형' 교회로 유명합니다. 남녀 석을 구분하기 위해 예배당을 기억자로 지었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그대로 보존되어있습니다.

  이 교회는 초창기에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전주에서 선교하던 미국 남장로교 '테이트' 선교사가 이곳에 와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 때 그 마을의 유지요, 재력가요, 한학자로 이름을 떨치던 조덕삼씨와 그 집에서 마부로 머슴 생활하던 이자익이라는 사람이 함께 예수를 믿게 됐습니다. 

  양반과 머슴이 함께 교회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교회가 성장해서 장로를 선출할 때 재미있는 것은 머슴인 이자익은 피택이 됐는데, 양반이던 조덕삼은 떨어졌습니다. 

  주인이 얼마나 창피하겠습니까? 또 얼마나 질투심이 생길까요? 그러나 조덕삼은 머슴 이자익이 훌륭하다고 높이며 잘 도와서 교회를 섬겼습니다. 

  다음해 이 조덕삼은 장로로 피택되어 장로가 되었습니다. 조덕삼은 자기 집의 종인 이자익을 선임 장로로 섬기며 교회를 잘 섬겼습니다.

  후에 조덕삼은 자기 돈으로 이자익을 신학공부를 시킵니다. 목사가 되도록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후에 이 이자익은 목사가 되고 나아가 장로교단의 총회장이 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한번도 힘든 총회장을 13회, 33회, 34회 세 번이나 역임하게 됩니다. 한국교회 유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덕삼 가문에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 조덕삼씨 손주가 바로 국회부의장을 지낸 조세형 장로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진심으로 남을 인정해 주고 높여주고, 자신을 바로 깨닫고 낮출 줄 아는 것 이것이 겸손입니다.


 


  ▶한 세기의 복음 선교를 빛냈던 리빙스톤(David Levingstone)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확실히 위대한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그는 한평생 아프리카 영혼을  살다가 거기서 죽었습니다. 숨진 그의 시신은 아프리카에서 그의 조국인 영국으로 옮겨져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장되었습니다.  그때 영국의 수많은 군중들은 그의 빛난 생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자원해서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인파를 이루어 무언의 행진을 하였습니다.   

  그때 한 노인이 혼자서 가슴을 치면서 슬피 울고 있었습니다. 그 노인은 누구였을까요? 그 노인은 리빙스턴의 죽음에 지나친 애도를 표한 것일까요? 그 노인은 리빙스톤이 영국에 있을 때 가장 절친했던 친구였습니다. 

  그는 리빙스톤이 아프리카에 선교하러 가겠다고 나섰을 때, 리빙스톤에게 미쳤다고 말한 그의 친구였습니다. 리빙스턴은 아프리카로 그의 친구는 그후 영국에 남아서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리빙스톤은 아프리카의 구령운동에 결실이 많아 영의 부자가 되고 모든 영국 사람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높이 널리 알려지고, 또 그의 활동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감화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부자로 평안하게 살면서도 아무런 영향력이나 이름도 없이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던 두 사람 중에서 리빙스톤이 먼저 죽은 시체가 되어 조국으로 돌아오던 그날에, 영국의 군중들이 그의 장례행렬 앞으로 운집하는 장면을 보고 그 친구는 크게 슬퍼하며 울었던 것입니다.  

  그 울음의 내용은 무엇이었겠습니까? 아! 나는 소망 없는 세상을 살았구나! 하는 자책감과 좌절감과 허탈감 때문이었습니다. 자신과 세상의 안일만을 위해 살아왔던 자신의 삶이 얼마나 낭비적이며 내용 없는 삶이었던가? 무의미의 삶이었던 가를 자책하는 울음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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