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설교 예화(배우자)

본문

설교 예화(배우자)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계룡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두 여자가 무더운 여름에 산꼭대기에서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내려오더니 물가에 가서 온 몸을 물에 담그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옷 입은 채로 들어갔습니다. 무더위를 참지 못 하여 그런 것입니다. 알고 보니 옆에 자루가 있는 데 그 자루 안에는 암에 좋다는 상황 버섯, 싸리버섯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따오면 얼마나 버느냐고 물었습니다. ‘팔려고 이 고생하나요?’ 이렇게 대답하기에 이상하여 캐 물었습니다. 남편이 10년 전에 위암 말기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치료를 포기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이 아내는 계룡산을 샅샅이 뒤지면서 암에 좋다는 약초란 약초는 다 캐기 시작하였습니다. 매일 끓여 남편을 주었습니다. 나았습니다. 고침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계룡산 어디에 무엇이 있는 훤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칭찬하였습니다. ‘그 분은 아내 잘 만나서 살았군요.’ 그 여자가 겸손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다 자기 복이지요.’ 아름다움 부부였습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어느 집이 헐어서 벽을 헐고 다시 지으려고 하다가 인부들이 깜짝 놀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벽 속에 10년 전 그 벽을 쌓을 때 다리를 못에 찔린 채 매달려 있는 도마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살아 있는가 보았더니 암컷이 못에 찔린 남편 수컷을 10년 간 먹을 것을 물어다 주어서 살린 것이었습니다.


도마뱀의 순애보입니다. 동물이 사랑도 이 정도입니다. 서로 잘 만나야 합니다. 서로 좋은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한 부인이 길에서 신음하는 청년을 만났습니다. 부인은 다가가서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청년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하였습니다.


‘불량배에게 폭행을 당한 후 지갑을 빼앗겼습니다.’ 부인은 너무나 딱한 사정을 듣고 3 만원을 주었습니다. 그 청년은 전화번호와 주소를 물은 후 꼭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부인은 배반당한 기분에 남편에게 그 이야기를 다 하였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화장을 하려는 데 화장대에 낯익은 글씨의 편지와 깨끗한 10,000원 권 3장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여보. 당신의 착한 마음이 상처를 받을 가 걱정이요. 청년대신 내가 갚는 것이요.’ 남편의 따뜻한 배려로 아내는 3만 원 이상의 따뜻한 정을 느꼈습니다.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좋은 남편. 사랑스런 남편.’


이렇게 좋은 남편이 있는가 하면 이루 말할 수 없이 못 된 남편도 있습니다. 오래 전에 영등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내가 친정에서 빌려온 돈 때문에 부부 싸움이 격하여졌습니다. 남편은 흥분한 끝에 아내를 쇠망치로 머리를 쳐서 실신시켰습니다. 목을 졸라 죽였습니다. 그리고 9토막을 냈습니다. 한강에 시체를 버렸습니다. 나머지를 쓰레기 봉투에 싸서 청소부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썩은 돼지고기입니다. 버려 주십시오.’ 아무래도 이상하여 펴보니 토막시체였습니다. 신고하여 붙잡혔습니다. 이런 부부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 좋은 부부도 많고, 그럴 수 없이 나쁜 남편, 그럴 수 없는 나쁜 아내도 많습니다. 사람 같지 않은 남편 때문에 속상해 하는 아내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도저히 그럴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아내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남편도 많이 만났습니다.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지금 만나 사는 상대방과 조화를 잘 이루어 살아야 합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만난 상대방과 서로 좋은 배우자가 되어 주는 것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이삭 목사님의 ‘붉은 예수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가 북한 선교를 하면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모은 책입니다. 그 중에 한 이야기입니다.


북한 고위층 청년이 폐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중국에 사는 친척을 마지막 만나러 갔습니다. 밤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TV가 없는 곳이라 심심하여 라디오를 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라디오를 받아 다이얼을 이리 저리 돌리는 데 기독교 방송에서 목사님 설교가 흘러 나왔습니다. 도대체 예수쟁이들이 무슨 소리하나 들어 보자고 듣고 있었습니다. 설교를 마친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갈 수가 없지만 하나님은 어느 곳이든지 가실 수 있습니다. 아프신 분들은 성경책을 아픈 자리에 대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못 할 것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제가 기도를 끝내고 나면 믿음으로 크게 ’아멘!‘이라고 소리를 지르십시오.’


그래서 그 청년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주인집에 가서 성경을 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처음 본 성경이었습니다. 그 성경을 아픈 폐에 대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하실 때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아멘!’


그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고침을 받았습니다. 다시 중국으로 들어가서 자기를 위하여 기도하여 준 중국 교회에 가서 간증하였습니다. 중국 교인들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당신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설교사로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그는 돌아 와서 조심스럽게 어머니에게 자기가 예수 믿게 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어머니가 손을 잡고 통곡을 하면서 말했습니다.


‘아들아! 나는 집사였단다. 몰래 예수를 40년 믿고 있단다. 그러나 네게도 말하지 못 했지. 네가 복음을 받도록 기도하였지. 40년 만에 응답이다.’


그 옆에 있던 할머니가 무릎을 꿇고 통곡을 하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는 권사였습니다. 지금 지하교회가 68명 모인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웃은 그만큼 소중한 존재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한 동네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것은 이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좋은 이웃을 만나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축복입니다 또 좋은 이웃이 되어 주는 것도 축복입니다. 그리고 좋은 이웃으로 살아가는 것도 복입니다.


 


▶옛날 어떤 시골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매우 연로하셨습니다. 그는 얼굴에 하얀 수염이 길게 나 있는 할아버지 목사님이셨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정년이 없었습니다.


어느 주일 목사님은 시골 교회 성도들을 앉혀놓고 열심히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의 반응이 도무지 시원치 않았습니다. 대부분 딴청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또 어떤 사람은 괜스레 주보를 이리 뒤척 저리 뒤척거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 연거푸 자기의 손목시계만 들여다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설교하는 목사님이 얼마나 맥이 빠지겠습니까?


그런데 딱 한 사람은 예외였습니다. 맨 앞줄에 앉은 할머니는 목사님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계속해서 눈물을 훔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그 할머니 덕분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배가 다 끝났습니다.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아무래도 오늘 저의 설교는 전적으로 할머니를 위한 말씀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군요. 그런데 오늘 저의 설교 가운데 무슨 내용이 그렇게 감동적이었습니까?"


그러자 할머니는 울어서 퉁퉁 부은 눈으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의 설교 내용은 제가 잘 모르겠구요. 실은 제가 며칠 전에 애써 키우던 염소가 그만 죽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얼굴에 있는 수염을 보니까 자꾸만 그 염소가 생각이 나서 저도 모르게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는 또다시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할머니는 목사님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반응을 보였던 것입니다.


 


▶미국의 어떤 법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아가씨가 즉결 재판을 받기 위해서 법정에 섰습니다. 그는 교통법규를 위반해서 경찰에 붙들려 왔습니다. 재판관이 그 아가씨에게 물었습니다.


"Guilty or not guilty? 죄가 있다고 생각하느냐? 죄가 없다고 생각하느냐?" 그 아가씨는 순순히 자백했습니다. "Guilty. 예, 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재판관은 이렇게 판결을 내렸습니다. "All right. 그럼 됐구먼. 3일 구류 혹은 벌금 100달러. 땅! 땅! 땅!"


그리고 난 뒤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갑자기 재판관이 그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자기의 법복을 벗었습니다. 그리고는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더니 그는 자기의 지갑을 열어서 그 아가씨 대신에 벌금 100달러를 꺼내서 지불했습니다.


왜 그러했겠습니까? 바로 그 아가씨가 그의 사랑하는 딸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딸일지라도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죗값을 치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사랑하는 딸이니까, 아버지는 자기가 대신해서 그 죗값을 치른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마찬가지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잠시 하늘 보좌를 떠나셨습니다. 그리고는 우리 곁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죗값을 다 지불하셨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권세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들의 죄를 다 씻어 주셨습니다. 깨끗하고 정결하게 해주셨습니다.


 


▶어떤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천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천국에는 아무래도 성경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 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10번 정도 읽어서는 천국에서 명함도 낼 수 없습니다. 100번 정도 성경을 통독해야지, ‘꽤 읽었구나!’라는 소리를 겨우 들을 수 있습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자신은 성경을 300번 읽었다고 은근히 자랑했습니다. 그러다가 천사가 그를 불러놓고 성경인물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했지만, 그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무안을 당했습니다. 또 한 번은 성경을 500번 읽었다는 사람이 예수님 앞에서 자랑스럽게 성경 말씀을 암송하다가 그만 중간에 막혀버려서, 얼굴이 새빨개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예수님이 허허 웃으시면서 큰 소리로 칭찬하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세상에 성경을 이렇게 잘 아는 사람은 내가 처음 보는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칭찬을 받은 사람은 아마도 신학교 교수이든지, 그렇지 않으면 성경을 적어도 1000번 이상은 읽은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예수님의 칭찬을 받은 사람은 주일학교 1학년인 어린 아이였습니다.


중국 연변에 있는 한 조선족 교회의 유년부 1학년인 그 아이는 성경을 겨우 한 번 읽었을까 말까한 아이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학교에서 오는 길에 그 아이는 교통사고를 만나 천국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아이에게 물으셨습니다.


"얘야, 성경에 대해서 아는 대로 말해보아라." 그러자 그 아이는 더듬거리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 성경은… 고조… 사랑입네다." 예수님은 그 아이의 말을 들으시고, 성경을 제대로 알았다고 머리를 쓰다듬으시며 기특한 듯이 크게 칭찬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제야 사람들은 성경을 많이 읽거나 성경 말씀을 많이 암송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정신은 사랑임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어떤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주일 그 교회에서는 새 가족 초청 전교인 전도주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많이 왔습니다. 그 교회의 어떤 여집사님도 믿지 않는 남편을 간신히 이끌고 교회에 왔습니다.


그 날 설교가 끝난 뒤에 목사님은 새로 온 분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작정하시는 분은 잠시 그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어섰습니다. 그런데 그 여집사님의 남편은 일어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여집사님은 남편의 옆구리를 쿡 찌르면서 조용히 속삭였습니다.


"여보, 어서 일어나세요. 당신도 일어나서 예수님을 믿겠다고 작정하세요."


그러나 그의 남편은 한사코 일어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들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여집사님은 남편에게 서운한 듯이 물었습니다.


"여보, 왜 일어나지 않았어요? 나는 당신이 일어나서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해 주기를 바랬어요." 그때 남편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여보, 그동안 당신은 교회를 다니면서 신자로 살아왔고 나는 교회를 다니지 않으면서 불신자로 살았소. 그러나 그동안의 생활을 보면 당신의 삶이나 나의 삶이나 무슨 차이점이 있소? 생각해 보시오. 내가 화를 낼 때 당신도 화를 냈지요? 내가 큰 소리 치면 당신은 언제나 나보다 더 큰 소리치지 않았소? 내가 일요일 야외에 나갈 때, 당신도 언제나 나를 따라서 나서지 않았소? 이와 같이 당신과 나의 생활이 똑같은데, 내가 새로 믿겠다고 작정해야 될 이유가 무엇이오? 나는 믿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서지 않은 것이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맛을 찾아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도 합니다. 산 속이고 바닷가이든지 맛있는 집은 손님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음식의 궁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음식과 그 음식을 같이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면 돼지고기를 먹을 때에는 새우젓과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를 먹을 때에는 대추와 함께 먹으면 훨씬 영양가가 좋습니다. 삼계탕 속에 들어 있는 대추를 먹는 것이 좋으냐 안 먹는 것이 좋으냐를 물은 사람이 있습니다.


<대추는 닭 속에 있는 안 좋은 요소를 흡수하라고 넣은 것이기에 같이 끓인 대추는 안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대추를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추는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과 마늘의 강한 기운을 완충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나쁜 요소를 빨아내는 것은 아니기에 먹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린 사람도 있습니다.


음식에는 철학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추석에는 송편을 먹습니다. 설에는 떡국을 먹습니다. 노총각이나 노처녀에게 ‘국수 언제 먹어?’라고 물으면 결혼 언제 할 것이냐는 이야기입니다.


 


▶미드라쉬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70명의 장로들을 임명하라고 하셨습니다. 60명을 임명하라고 하면 간단하였습니다. 12지파에서 5명씩 임명하면 60명이 됩니다. 72명을 임명하려고 하면 한 지파에서 6명씩 임명하면 공평하였습니다. 그러나 70명을 임명하여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한 지파에서 공평하게 6명씩을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니 모두 72명이었습니다. 두 명을 빼야 하는 데 어떻게 뺄 지 모세는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제비뽑기를 생각하였습니다. 제비를 모두 72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70장에는 <장로>라고 쓰고 나머지 두 장은 백지로 두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한 장씩 뽑아 두 명을 장로의 반열에서 빼내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72명을 모아 놓고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우리 민족의 장로들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72명이라 두 명이 빠져야 합니다. 이 제비에 백지가 두 장 있습니다. 백지 제비를 뽑은 이는 장로의 반열에서 빠져야 합니다.>


모세가 이렇게 말할 때 두 명이 모세 앞으로 나왔습니다. 엘닷(Eldad)과 메닷(Maidaa)라는 이였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둘은 장로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제비를 뽑을 자격조차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70명을 모두 장로로 임명하시면 편하실 것입니다.’


모세는 베비 뽑을 필요가 없이 마음이 편하여졌습니다. 모세는 장로들을 임명하고 백성들 앞에 세웠습니다. 구름이 하늘에서 내려왔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들은 모두가 예언자들이 될 것이다. 그러나 모세만큼 위대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모세는 위대한 등불이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등불이 더 생긴다고 할 지라도 모세의 등불을 약화시킬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장로들이 임명되는 순간에 엘닷과 메닷에게는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강력한 예언의 영이 두 사람에게 임하였습니다.


‘모세는 죽게 될 것이고 그 뒤를 이어서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될 것이다.’ 이런 예언의 음성을 들은 두 명은 곧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게르손이 성막으로 달려갔습니다. 모세가 일하고 있었습니다. 게르손은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엘닷과 메닷이 예언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성막으로 오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예언의 영을 주셨습니다.’ 여호수아도 이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모세님! 그들을 감옥에 넣습니다. 그들의 말은 거짓 예언입니다. 마귀가 준 예언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조용히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내게 죽을 것이라고 예언하였기 때문에 속상해 하지 말아라. 나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예언의 영을 준 것을 믿는다. 나 없이 너희들은 이스라엘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인격입니까?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70장로들은 장로가 된 그 날 하루만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예언의 영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엘닷과 메닷은 죽기까지 예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149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