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86장 —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나의 상처 입은 심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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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필립 빌흔(1865-1936) - 빌흔이 나기 3개월 전에 아버지를 여읜 그의 가족들은 시카고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 우마차 제조 공장을 운영하였다. 원래부터 좋은 음성을 가지고 있던 그는 시카고의 여러 홀에서 대중 가수로 노래를 불 러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러던 1883년 어느날 그는 죠지 F.펜티코스트 박사가 인도하 는 부흥 집회에 참여, 크게 은혜를 받고 개심하였다. 그이후 그는 우마차 제조 공장을 형에게 맡기고 찬송 인도자로 미국 전역을 돌아 다니며 복음 전도 사역에 헌신했을 뿐 아니라 2,000여편 이상의 찬송시를 남겨 교회 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피터 필립 빌흔(1865-1936)
(정보 없음)
환난 날에 산성과 방패되시는 주님을(시 37:39) 고백조로 노래한 찬송이다. 매절의 결 구와 후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라는 가사는 의미를 반복 강 화시킬 뿐만 아니라 전체의 운율을 살리는 효과도 지닌다. 특히 '친구'라는 표현은 더 없는 친근감을 자아내고 있으며, '미쁘신'이라는 말 속에는, 인간의 불성실에도 불구 하고 언약을 성취시키시며(사 54:10), 종내에는 승리를 안겨 주시리라는(벧전 4:19) 신앙 고백이 담겨 있다. 1-3절은 이 땅에서 우리의 위로자요 인도자되신 주께 감사하 는 찬송이며, 4절은 영원한 천국에서 안식에 대한 확신을 노래하고 있다.
자기 신뢰의 종국 - 현대인들은 권력, 부 등에 의존하다가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최종 적인 신뢰 대상으로 여기고 만다. 그러나 이의 결국은 비참한 파탄일 뿐 아니라 하나 님 대신 자신을 섬기는 또다른 우상 숭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