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270장 —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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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정보
엘리쟈 테일러 캐설(1849-1930) - 미국 인디애나주 출생. 헌신적인 침례교 신도로서 의사로 활동하다가 후에 신학을 공부하여 60세가 넘는 나이에 목회사역을 시작함. 본 찬송의 작곡자 플로라 해밀턴 캐설 여사와는 부부사이이다. 한편 캐설 목사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틈틈히 찬송시를 썼는데 이 찬송은 천사도 부러워 할 큰 소명을 받은 성도들이 맡은바 사명을 잘 감당해야 됨을 독려하고 있는 곡이다.
플로라 해밀턴 캐설(1852-1911) - 미국 일리노이주 출생. 메이풀우드 대학 졸업. 음악 교수. 여류 찬송시 작가.
(정보 없음)
복음 증거 사역은 성도의 의무이자 영광스로운 특권이다. 본가사는 바로 이러한 특권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성도들로 하여금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업(大業)에 참여토 록 선도(善導)한다. 1절에서 그리스도인는 '나그네'에 비유되었는데 정처없는 떠돌이 로서가 아니라 확고한 비젼과 목표('화려한 천국')를 지닌 자로 묘사되었다. 2절은 동 일한 복음의 내용을 두가지로 측면('죄에서 떠나라', '새 생명 얻어라')에서 밝히고 있으며, 3절은 1,2절의 부연적 요약에 해당한다. 그리고 후렴은 전체 결론으로서 맡은 바 사명을 수행하겠노라는 다짐과 더불어 진정한 자긍심을 토로한다.
나그네 - 성도의 발은 땅에 두나, 눈은 천성을 보는 나그네이다. 따라서 하나님 이외 의 모든 것을 상대화시키며 천로(天路)를 행한다. 고로 그는 종착역(천국)을 향해 매 순간 목적 지향적 삶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