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289장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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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정보
챨스 허치슨 가브리엘(1856-1932) - 미국 아이오와주 윌턴군의 한 오두막에서 태어나열악한 주변환경으로 정규적인 음악 교육은 받지 못했으나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으로거의 독학하다시피 하여 16살 때부터 음악 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 샌프란시스코 감리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거치는 동안 생애 8,000여 편의 성가곡을 작시 혹은 작곡하여20세기 초 미국의 가장 유명한 찬송가 작가 중 한사람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 찬송시를 통해 작시자 가브리엘은 죽음 건너에 새롭게 펼쳐져 있는 영광된 천국의 세계를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 세계를 감격스럽게 묘사하고 있다.
작사 작곡동일
(정보 없음)
인생은 누구나 죽음이라는 강을 건너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그 강을 앞에 둔 인간의태도는 두 가지로 극명하게 대조된다. 하나는 극한 두려움과 공포에 몸을 떠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도리어 안연(晏然)함과 기쁨으로 죽음을 맞는 것이다. 전자는 세인들이 취하는 입장이요, 후자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되는 태도이다. 이같이 그리스도인들이 죽음에 대해 초연하며, 도리어 그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깔마까은 죽음이라는 흑암의 강 너머에 생수의 강이 있기 때문이다. 시인은 죽음을 세상 수고의 끝으로 보고(1절), 죽음 후의 주 뵙는 것을 영광으로 묘사한다.
영원한 쉼 - 오아시스에 쉬던 대상들이 다시 열사의 사막으로 떠나듯, 잠시 휴식한 우리도 간단없는 광야길을 걸어야 한다. 이때 예수는 역설적인 약속을 선포하신다. '죽음이 영원한 쉼'임을(계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