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292장 —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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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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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시 작곡 미상의 이곡은 삶의 여정을 다 달리고 하나님이 주실 새 거처를 대망하면서 쓴 것인듯 하다. 아마 작시자는 자신의 삶의 족적을 회고해 보면서 한편으로는 회한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새 본향과 주님이 주실 면류관의 상급을 확신하면 서 이 찬송가를 썼음에 틀림없다. 실로 성도들은 이 세상에 살기는 하지만 영원한 거 처는 항상 하늘 나라에 있는 것이다. 이같은 하늘의 시민 의식을 철저히 깨닫고 생활 하는 자는 본 찬송의 작시자가 노래하고 있는 것처럼 때로 부끄럽고 후회로운 생활을 할지라도 삶의 종말에는 하나님의 상급과 천국에의 안식으로 기뻐할 것이다.
미상
(정보 없음)
전력을 다해 목적지에 다다른 경주자의 자족함(1절)과 더불어 자신의 지나온 족적(足 蹟)을 겸허하게 뒤돌아 보는(3절) 자성(自省)의 자세가 돋보이는 장례용 찬송이다. 그 리고 전체 분위기는 초연하면서도 장엄하다. 흔히 패배와 슬픔으로 상징되는 죽음에 대면해서도 주와 함께 할 영원한 천국 생활을 이토록 확실하게 부여 잡은 시인의 용사 다운 믿음이 감명깊다. 더우기 시인이 곧 가게 될 하늘나라를 '저 새집'(2절)으로 노 래한 것은 그가 하늘나라를 이론적이고 관념적으로가 아니라 마치 현 사물을 보듯 실 제적이고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나의 모비명 - 묘비명에 무슨 글귀가 쓰여지길 원하는가? 사회적 공헌, 학문적 업적, 경력, 자녀들의 출세기... 바울의 다음과 같은 고백은 어떠한가?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