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469장 — 내 주 하나님 주만 따라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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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코넬 - 그의 생애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본 찬송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항상 주님으로 말미암는 참된 평강을 맛보아야 할 것임을 교훈한 빌4:1-7을 소재로 삼은 것이다. 그런데 본 찬송에서 작시자는 이미 그 같은 평강을 맛보고 있는 자로서 그러한 평강이 갖는 성격을 증거하면서 또한 역설적으로 누구든 예수를 믿기만 하면 그도 그 평강을 맛보게 될 것임을 일러 주고 있다. 따라서 본 찬송은개인의 신앙 체험을 넘어선 전도의 메시지라 하겠다.
W.조지쿠퍼 - 1920년에 본 찬송곡을 작곡했다는 것 외에는 그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거의 없다.
(정보 없음)
그 근원지를 알 수 없는 옹달샘에서 샘물이 솟아나듯, 성도들에게는 자연스럽고도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리스도의 신비한 평화가 약속되어 있다. 1절은 바로 그러한 평화를수려(秀麗)하게 그려내고 있다. 2절은 그 평화를 '묻히인 보배'와 '보화'에 비유함으로써 그것의 귀중함과 비밀성을 강조하고 있다. 3절은 주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한 최선의 전제 조건으로서 주님과의 동행을 들었다. 4절은 다분히 권유적(勸誘的)인 성격을 띤다. 우리의 믿음은 역사적 사실과 체험을 토양으로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기반을 둔 신앙이다. 따라서 주님의 믿는 자는 실제적 평강을 체험할 수 있다.
하늘의 평화 - 세상이 주는 평화가 일시적이고 피상적인 반면 하늘로부터 내리는 평화는 모든 분쟁과 갈등을 눈녹듯 사라지게 할 정도의 그윽한 깊이를 지니며 또한 영속적으로 흘러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