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432장 —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새찬송가 432장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그리스도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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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1절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희미한데
이 풍랑에 배 저어 항해하는
이 작은 배사공은 주님이라
후렴
나 두렴없네 두렴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2절
큰 풍랑이 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 물 입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저어 항해하는
이 작은 배사공은 주님이라
3절
큰 소리로 물결을 명하시면
이 바다는 고요히 잠자리라
저 동녘이 환하게 밝아올 때
나 주 함께 이 바다 건너가리
정보
작사
시빌라 더어피 마틴(1866-1948) - 캐나다 욜단 출생. 출신지역의 교사로 재직하며 음악훈련을 쌓았음. 남편인 윌터 스틸만 목사를 도와 복음 전도에 힘썼으며 많은 복음송을 썼다. 이 찬송시는 특히 비록 신자라고 해도 늘상 처할 수밖에 없는 모든 일상의근심을 그 스스로 깊이 체험한 시인의 고백적 찬송이라는 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작곡
월터 스틸만 마틴(1862-1935) - 미국 메사츄세츠 태생. 하바드대학에서 수학. 목사이자 교수. 캐나다 전국을 돌며 복음 전도대회와 성경 협의회를 열고 복음전도에 힘씀.
성경구절
(정보 없음)
내용 해설
이 찬송에는 부정적인 어휘들이 많이 등장한다. '근심', '걱정', '어려움', '낙심','시험', '위험' 등은 듣기조차 심란한 단어들이다(1-4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본시를 다 읽은 후의 감정은 뜻밖에도 평화로움이다. 이는 '너희가 근심하겠으나 너희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요 16:20)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포를 생각나게 한다.그 선포는 순간적인 감정의 발로나 허위에 찬 공약이 아니라 시옹간을 초월하는 절대절명의 약속이다. '아무때나 어디서나', '늘 지켜 주시리'라는 구절은 그러한 약속의성격을 잘 드러내 주는 표현이다.
특기사항
헛된 근심 - 세상 근심은 비통과 탐욕, 그리고 가중된 증오만을 낳고 결국에는 사망에이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성스러운 근심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게를 이룬다(고후 7:10).